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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곡

Axwell II Ingrosso - This Time Axwell II Ingrosso - This Time 이런 쓸 수 없는 특문같은 걸 넣으면 남에게 소개할 때도 그에 관한 언급을 글로 남길때도 어렵다. 어쩐지 자의식과잉에 빠진거 같아보이기도 하고. 봐줄수 있는 임계치는 Ty Dolla $ign이나 Ke$ha 까지임. 뭐 여튼간에 묵직하게 흘러가는 모양새가 썩 훌륭한 노래다. 비오는 날은 이런거 들어야지. 더보기
Armin van Buuren - Ping Pong Armin van Buuren - Ping Pong 유튜브에 아르민 판 뷔런 이라 명기되있는 아민 반 뷰렌. 이미 꽤 많은곳에서 아민 반 뷰렌이라 적어왔는데 사실은 아르민 판 뷔렌인건가. 90년대 영화포스터에 킴 베신져 로 당당히 적혀있던 킴 베이싱어 같은건가. 뭐 좋다. 탁구나 치자. 헤드라이너 혹은 더 거물급이 온 경우라면 준헤드라이너로 활약한지 오래된 DJ다운 퀄리티다. 곡의 전개가 기대감은 져버리지 않으면서 예상은 뛰어넘어버린다. 다만 등장한지 오래된 뮤지션이라 그런지 살짝 뻔한 맛이 있다. 아민 반 뷰렌의 색깔이라기보단 그냥 이젠 몇년 된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그래도 괜찮아. 탁구나 치자. 더보기
夜の本気ダンス - By My Side 夜の本気ダンス - By My Side 가사만 일본어로 바꾼 요즘 우리나라 밴드같다. 아마 그런거라고 소개해도 믿을 사람 많을듯. 더보기
X-JAPAN - Born to be free X-JAPAN - Born to be free 재결성 이후의 엑스의 곡은 일부러 회피한 감이 없지 않아있다. 히데가 없는게 이유이기도 했고 자본주의의 상술 냄새가 나기도 해서였다. 그런 선입견을 깨부숴줄 명곡을 뽑아내기엔 관록은 붙었지만 젊은 패기는 없다. 이것도 세련인 적이 있었다만 지금 뽑아낸 곡이라기엔 너무 낡은 센스가 아닌가. 예의 관록있는 밴드들이 친숙한 사운드를 뽑아낼 때 반갑고 멋지다는 느낌을 받는건 그들의 나이가 무색하게 뿜어내는 에너지로 인해 20대가 20대의 노래를 하는것과 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건 40대의 아저씨가 20대에게 40대 아저씨개그를 건내는 느낌. 차라리 예전에 뽑은 두 앨범만 가지고 신나게 사방팔방 다니는 파이어하우스만도 못한거다 이거는. 뮤비에서 스기조 보니까 반갑네. .. 더보기
The 1975 - Love Me The 1975 - Love Me 1975가 데뷔할 때만 해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신곡을 접하니 매우 좋구나. 예- 락퀜롤- 그래서 덩달아 이전에 냈던 노래들까지 맘에 든다. 역시 취향을 저격하는 킬링트랙이 필요해. 초기 곡들에서는 보컬의 음색이 폴아웃보이의 패트릭 비슷했는데 이번 곡에선 확실한 자신만의 개성이 있다. 더보기
Babyface - We've Got Love Babyface - We've Got Love 아니 이게 언제적 베이비페이스 입니까! 라고 하려했는데 이제보니 계속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난 몰랐으므로 결국 "아니 이게 언제적 베이비페이스입니까?!" 말랑하니 좋다. 밖은 추운데. 더보기
Nico & Vinz - Am I Wrong Nico & Vinz - Am I Wrong 아아- 난 지금 잘못된거 같아. 더보기
Ariana Grande - Focus Ariana Grande - Focus problem 같은 노래를 다시 들고 나왔다. Break Free, One Last Time 같은 노래 스타일로 넘어갔었는데 도로 회귀했군. 이쪽이 더 맞는 옷이라 판단한걸까. 하긴 edm싱어는 뭔가 퍼포먼스를 벌이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지. (MØ처럼 좀 더 확실하게 맛이 가던가 해야 하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업그레이드 같은건 없는 problem의 옆그레이드 버전같다. (머리색을 강조하느라 너무 시커멓게 찍은거 같기도 하다.) ※Ariana Grande - problemhttps://www.youtube.com/watch?v=iS1g8G_njx8 Ariana Grande - One Last Timehttps://www.youtube.com/watch?v=BP.. 더보기
AZEALIA BANKS - 212 (ft. LAZY JAY) AZEALIA BANKS - 212 (ft. LAZY JAY) 이런말 하기 좀 뭐하지만 못생겼네... (ㅋㅋㅋㅋ) 노래는 좋으니까 넘어가자. (다른 뮤비에서는 이렇게까지 못생기지 않았다...!) 뮤비로 처음 볼 때는 저 여인네가 너무 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랩뮤직이네 싶었는데 듣기만 하니까 edm이네. 더보기
BADBADNOTGOOD - The World Is Yours/Brooklyn Zoo BADBADNOTGOOD - The World Is Yours/Brooklyn Zoo 밷밷낫굳 아냐아냐 좋아 안나빠. 베이스의 무게감이 장난이 아니다. 다 짓뭉개려는 느낌. Nas - The World Is Yours의 어레인지다. 2011년 데뷔한 캐나디언 재즈 힙합 인스트루멘털 밴드 라고 소개되어있다. 그렇구나. 앨범 쟈켓들이 왜 하나같이 시커머죽죽한지 모르겠다. 잘 어울리긴 하지만. 사실 한 곡만 뚝 떨궈서 듣기보단 앨범째로 쭉 듣는게 훨씬 좋다. ※앨범째로 들어영! BADBADNOTGOOD - BBNG (Full Album)https://www.youtube.com/watch?v=vVGCljSZ5m0 Nas - The World Is Yourshttps://www.youtube.com/watc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