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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곡

BLUES PILLS - High Class Woman BLUES PILLS - High Class Woman 유튜브 타고 흘러흘러흘러 가다보니 이런 노래에 다다랐는데 이렇게 훌륭할 수 가! 아마도 펄잼이랑 핑크 플로이드랑 반반씩 섞은 다음에 보컬을 여자로 바꾸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음... 단순히 여자로 보컬을 치환했다기엔 이 보컬이 매우 훌륭한데. 에디 베더나 데이빗 길모어보다 나은데 ㅎㅎ 라이브 클립들도 봤는데, 뭐 당연하지만 라이브도 매우 잘한다. (라이브를 못하는 요시에 나카노가 이상한거지!) 이 노래가 들은 앨범 곡 전부 추천하는데 역시 특히 이 곡 이긴 하다. 마무리는 쏜애플의 살아있는 너의 밤 처럼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BLUES PILLS - High Class Woman ※Blues Pills - Blues Pills (Full.. 더보기
John Newman - Love Me Again John Newman - Love Me Again "나 곧 신날거거든요" 하면서 시작하는 도입부만 들어도 '아 영국애겠네' 싶은 그런 전형적인 브릿팝 사운드. 어딘가 꽉 막혀있는듯한 이런 보컬음색은 답답해서 싫어하긴 하는데 뭐 노래 나름이니까. 뮤비는 어우야... 왜 그랬어. 여주인공이 이쁘네. 두글자로 스포하자면 [허각] John Newman - Love Me Again 더보기
Zinc - Show Me Zinc - Show Me 블로그에서는 첫글이나 다름없구나. 내일부턴 하던대로 아침에 써야지. 보컬색이 짙은 하우스다. 애용하는 유튜브 채널인 TSYN 스럽다. 뮤비를 봤을때 색감이라던지 분위기라던지 저런 감각은 일본에서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장소나 인물을 일본으로 정하는 것일까? 뭐 나름이겠지만. 나 역시도 무대, 장소, 배경으로서의 일본은 그 뚜렷한 분위기가 있음을 인정하곤 있고. 우리나라는 자칭으로 미는 색감뿐이 없으니 아직은 안타깝다고 해야겠지. 위와 같은 감상은 Clean Bandit - Rather Be feat. Jess Glynne Charli XCX - SuperLove 등 에서도 느꼈었다. 아무튼 2분 중반대부터가 뮤비로서는 백미라 할 수 있네. Zinc - Show M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