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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곡

Rixton - Me and My Broken Heart Rixton - Me and My Broken Heart 벌써 3년이 다 되가네. 보컬이 어딘가 한국인 같이 생겼다. 영국은 참 끊임없이 좋은 밴드들이 튀어나오는거 같다. 좋겠다. 보컬음색이 어딘가 라이언 테더 같기도 하고 제임스 블런트 느낌도 나고. 연주랑 잘 어울려서 괜찮다. 가사는 진지한데, 그리고 연주씬에서도 진지한데 스토리씬은 얼간이 개그인 뮤비. 깔끔한 맛의 브리티쉬 싸ㅡ운드를 들어보자. 더보기
The Hot 8 Brass Band - Sexual Healing The Hot 8 Brass Band - Sexual Healing [Marvin Gaye Cover] 오우 대단하다. ※이 대단한 원곡Marvin Gaye - Sexual Healinghttps://www.youtube.com/watch?v=rjlSiASsUIs 곁다리로 키고 리믹스도.Marvin Gaye - Sexual Healing (Kygo Remix)https://www.youtube.com/watch?v=WqPnZ4I9IdU 더보기
Stevie Wonder - Superstition (C2C Remix) Stevie Wonder - Superstition (C2C Remix) 신나게 잘 비벼놨다. 더보기
Marshmello - Alone Marshmello - Alone 벌써 반년째 듣고 있는 곡인데 오늘만큼 alone이란 단어가 사무치는 날도 없는거 같아서. 어떤 단어건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외로워도 신날 수 있어. 외로움이 흥이 될 수 있게끔. 마시멜로 특유의 하이톤믹싱이 제일 매력적으로 드러난 노래다. 맷 맥과이어의 드럼커버 버전으로 할까 쓸까했는데 원곡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으므로 그리고 퍼포먼스감상보단 노래자체를 감상해보자는 느낌으로 원곡을 소개합니다. ※원곡이 맘에 든다면 이것도 감상해봅시다.Matt McGuire - marshmello - Alone drum coverhttps://www.youtube.com/watch?v=gvNQYCzMnF4 더보기
The Avalanches - Since I Left You The Avalanches - Since I Left You Because I'm me 라는 신곡덕에 알게 됐는데 이게 굉장히 훌륭하다. 앨범네이밍을 따내려면 이정도는 되야지. 암. 커졌다줄었다 하는 볼륨은 다른곡들도 들어보자니 의도적인거 같은데 이유를 잘 모르겠다. 뮤비가 별거없는거 같으면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보기
Lemaitre - Closer (ft. Jennie A.) Lemaitre - Closer 노래에 맞춰 잘 짜여진 뮤비가 아주 좋은 곡. 뮤비가 UK버전이랑 US버전이 있는데 US버전은 좀 별로고 UK버전이 잘 만들었다. 커트앵글이 생각나는 저 망나니가 다 때려부시는게 몹시 상쾌하고 시원하다. 진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긴 했나보다. 브라스밴드 느낌이 나게 하는 금관악기들을 사용하는게 EDM의 간간드러지는 여자피쳐링과 꽤나 조합이 좋다. (그냥 개인 취향일지도) ※US버전https://www.youtube.com/watch?v=U5z8ONuMmOU ※금관악기 하면 역시!Redfoo - New Thanghttps://www.youtube.com/watch?v=xGiBiHocSZM 이것도 빼면 섭하지.timmy trumpet & savage - freakshttps:.. 더보기
Clean Bandit - Rockabye (ft. Sean Paul & Anne-Marie) Clean Bandit - Rockabye (ft. Sean Paul & Anne-Marie) rather be로 대변되는 이전의 클린 밴디트 노래와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다를 것도 없다. 오히려 이질적인 노래는 Mozart's House 같은 곡이다. 첫인상에서 얼핏 다름을 연출하는 요소는 션 폴이네. 앤 마리는 루디멘탈의 rumour mill에서 참 많이 눈길이 갔는데 드디어 포텐셜이 터진 느낌. 기쁘다. 이제 개인곡도 터져만 주면 브루노 마스처럼 될 수 있어! 힘내! 노래만 계속 듣다가 이거 쓰려고 처음으로 뮤비봤는데 괜찮다. 적당히 전위적이고, 적당히 본인들 등장해주고, 적당히 이야기를 흘려낸다. ※Clean Bandit - Mozart's House ft. Love Ssegahtt.. 더보기
will.i.am - Boys & Girls ft. Pia Mia will.i.am - Boys & Girls ft. Pia Mia 두둠칫 스러움이다. 간만의 윌아이엠의 음악인듯 한데 이제사보니 블랙아이드피스때랑은 많이 달라졌구나. 시간이 시간이니까 뮤비에 노래제목이 계속 나오는 센스는 잘 이해못하겠다. 처음만 나오고 말지 뭘 계속 나와... 그거빼곤 흡족. 더보기
MACKLEMORE & RYAN LEWIS - KEVIN (FEAT. LEON BRIDGES) MACKLEMORE & RYAN LEWIS - KEVIN (FEAT. LEON BRIDGES) 난 이런 스타일의 랩이 좋다. 더보기
DJ Snake - Middle ft. Bipolar Sunshine DJ Snake - Middle ft. Bipolar Sunshine 노래도 노래지만 뮤비가 정말 좋다. 노래와 호흡이 딱딱 맞는데다가 딱히 심오한 진지한 해석을 곁들이지 않아도 이 감각적인 씬만으로, 모든것을 휘어잡는 마지막 거울씬만으로도 매력이 넘친다. 처음엔 썸네일 보고 "이게 뭐야 이상해" 했는데 뮤비를 다 보고 나니 폭풍간지였어. 노래만 보자면 음... DJ Snake치고는 굉장히 얌전하다. 특유의 오리엔탈릭한 감정선도 다른것과 섞여 연해져있고. 그래도 느낌있으니까 좋아. 마무리는 이렇게하는게 좋다. 요즘은 페이드아웃같은건 촌스러서 안하잖아. 나도 싫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