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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ee Steinfeld - Love Myself Hailee Steinfeld - Love Myself 어쩌다보니 얻어걸렸는데 맘에 든다. 내가 노래를 발견하는건 거의 다 어쩌다 얻어걸리는... 나에게 나만큼 남에게 노래 추천을 해주는 경우는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 옛날엔 죄 남자보컬의 노래만 들었는데 요즘은 순 여자보컬의 노래 위주로 듣는거 같다. 더보기
LIGHTS - Up We Go LIGHTS - Up We Go 유튜브 마제스틱 채널 재생하다가 듣게 됐는데 원곡도 괜찮다. 공식화된 EDM의 구성요소로 손색없는 보컬의 음색이네. (뭐라 한마디씩하거나, 전면에 나서는 서양여성의 보컬 피쳐링은 필수화 되가고 있다.) 원곡 마제스틱 리믹스(이게 처음에 들어서 그런진 몰라도 이게 더 맘에 든다.) 더보기
MKTO - Classic MKTO - Classic 적당히 신나고 적당히 듣기 좋은. 더보기
15.10.26 얕은 수를 부려봤으나 실패했다. 뭐 그럴 수 도 있지. 크고 중요한 일에선 실패하지 말자. 더보기
FKJ - Instant Need FKJ - Instant Need 프렌치 키위 쥬스 라... 키위쥬스도 프랑스 버전은 뭔가 좀 다른가? 뭐 여튼간에 노래는 좋네. 나무랄 데 없고 흠잡을 데 없는 칠합(chill-hop)이다. 카페에 잘 어울리는 노래라 좋다. 축하해 자넨 합격이야! 더보기
15.10.25 업타운 펑크는 10억 뷰를 넘었고 린 온은 7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굉장하다. 내가 10억이 넘는 단위를 내손으로 일궈낸건 디아블로 스킬 대미지 밖에 없는데. 억단위라니. 나는 무엇을 억단위로 이뤘고 무엇을 억단위로 달성하기 직전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그나저나 훌륭한 노래들이다. 나도 어림잡아 200번 이상씩은 들은 것 같다. 업타운 펑크는 반은 타의에 의해 린 온은 순전히 자의에 의해서. MØ는 정말 멋지다. [MØ=뫼 로 읽으면 된다. 난 처음에 엠큐 로 읽었다 ㅋ_ㅋ] 근데 이번 새싱글은 제목이 좀... 이전에 싸이월드에도 꾸준히 하루한곡을 적어왔던 터라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싸이월드에 퍽 괜찮게 적었던 것들은 옮겨올까 어쩔까 하다가 중복이 되지 않게 그냥 하던대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세.. 더보기
우효 - K드라마 우효 - K드라마 이런 기대감넘치는 신스팝 싱어가 어느새 또 슬그머니 나왔구나. 이런 [맘에 듦]은 야광토끼 이후로 처음인듯. 멜로디 라인에서 어쩐지 올려야될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쳐지게 만드는 창법을 가진 싱어들을 좋아한다. 신스팝/일렉트로닉 같은 장르라면 더더욱. 멋드러지잖아. 거 왜 청자연적의 곡선처럼. 가사는 음... 좀 더 곱씹으면 좋아질지도 몰라. 더보기
15.10.24 올해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 것인가 잘 생각해봐야겠다. 올해를 어떻게 마무리 하고 내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 다 의지에 달려있는 것 아니겠는가. 물론 의지가 있어도 못할 수 있지만, 의지도 없다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다. 링에 올라가서 지는 것과 링에 올라가지 않는 것은 차이가 있다. 더보기
The Winery Dogs - Oblivion The Winery Dogs - Oblivion 3인조 밴드의 끝판왕. 이 구성은 사기아님미까?! 드럼왕 마이크 포트노이 베이스귀신 빌리 시한 기타 보컬에 리치 코젠이라니. 3인조 밴드인데 에지간한 5인조 밴드보다 화려하다. ㅋㅋㅋㅋ 리치 코젠 옛날에 간간히 백보컬 할 때도 잘한다 싶긴 했는데 진짜 잘 부르네. 근데 기타도 피크도 없이 달려버리니... 굉장하다! 와이너리 독스 결성 후 부터는 피크 안쓴다고 유튜브 리플에서 알려줬다. 후덜덜... 미스터빅엔 역시 폴 길버트가 어울린다고 생각킨 하지만 따지고 보면 리치코젠이 만든 노래들도 많이 좋아한다. 미빅은 정말 훌륭한 그룹이구나. 비호감인 멤버도 없고, 실력 출중하고, 노래 좋고. 노래가 루즈한 파트가 없이 쭉 달려줘서 좋다. 뮤비도 근사하게 잘 뽑혔고. 더보기
15.10.23 싸이월드에 기록했던 사진과 일기들을 백업하고 싶긴한데 현재는 싸이월드에서 원할한 백업장치를 지원해주지 않고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백업을 해야할지 고민이다. 그냥 데이터만 백업하자니 그 게시물을 게시할 때의 멘션과 리플들이 신경이 쓰인다. 그것까지 그 게시물이니까. 그렇다고 일일히 한장한장 스크린샷으로 찍자니 일이 너무 크다. 일기도 몇천개고, 업로드 했던 사진도 몇천장이니까. 사진같은 경우는 사실 따로 백업할 필요가 없는데 그 게시일자와 그 당시의 멘션과 리플을 간직하고 싶어서 백업을 하게 되면 어쩐지 이세상에 내가 데이터의 낭비를 창조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냥 백업 지원이나 잘 해줬으면 좋겠다. 에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