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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Stephan - Paul Stephy Kane Paul Stephan - Paul Stephy Kane 끝내주네 아주. 비트를 조리대에 놓고 맘대로 주무르는 느낌. 그냥 막 떡 주무르듯이 하는 것이 뭔가 입을 완전하게 제대로 사용하는건 저런 것인가 싶다. 컬러룸 시리즈는 좋은 노래 반, 그냥그냥인 노래 반인듯. 어쩐지 스닉 챔버가 계속 연상되는 노래다. ※Force of nature - sneak chamberhttps://www.youtube.com/watch?v=O4176K8POk8 더보기
IN FLAMES - Take This Life IN FLAMES - Take This Life 가수이름을 굳이 일부러 대문자로 쓰는 정도의 애정을 표시한다 치면 이시절의 인 플레임스에게는 그 수고로움이 가히 마땅하다.(요즘은 영 아니다. 슬프네. ) 주로 개인의 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밴드들에게 할 수 있는 나름의 헌정이라고나 할까. 그러고보면 요즘은 누가 있을까. 2017년 새로 나에게 영향을 준 음악을 들려준 뮤지션을 꼽자면 아무래도 현재까진 양다일이네. (정키라고 해야 하나 싶었는데 양다일이다.) 아 그리고 잔나비. 한국 뮤지션에게 애정과 감사의 뜻을 담으려면 볼드로 써야 하는건가. 모르겠다. 암튼 감사감사. 귀로 비명을 질러야 했던 20대에 그 시원함을 항상 책임져줬던 인플레임스다. 근데 뮤비는 오늘 처음 봄. 우왕ㅋ 이제는 인플레임스 노래.. 더보기
17.03.21 현직대통령의 탄핵서부터 곧 치뤄질 대선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대선에 나오고자 하는 후보들의 면면을 쭉 훑어볼때마다 피카레스크 라는 단어 외에 더 적절한 축약은 없다. 다만, 저 단어를 쓰는데 어폐가 좀 있다면 등장인물들이 전부 악역은 맞는데, 매력적인 인물은 단 한명도 없다는 것? 지긋지긋하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표를 주고 지켜봐야만 하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