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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5 업타운 펑크는 10억 뷰를 넘었고 린 온은 7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굉장하다. 내가 10억이 넘는 단위를 내손으로 일궈낸건 디아블로 스킬 대미지 밖에 없는데. 억단위라니. 나는 무엇을 억단위로 이뤘고 무엇을 억단위로 달성하기 직전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그나저나 훌륭한 노래들이다. 나도 어림잡아 200번 이상씩은 들은 것 같다. 업타운 펑크는 반은 타의에 의해 린 온은 순전히 자의에 의해서. MØ는 정말 멋지다. [MØ=뫼 로 읽으면 된다. 난 처음에 엠큐 로 읽었다 ㅋ_ㅋ] 근데 이번 새싱글은 제목이 좀... 이전에 싸이월드에도 꾸준히 하루한곡을 적어왔던 터라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싸이월드에 퍽 괜찮게 적었던 것들은 옮겨올까 어쩔까 하다가 중복이 되지 않게 그냥 하던대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세.. 더보기
우효 - K드라마 우효 - K드라마 이런 기대감넘치는 신스팝 싱어가 어느새 또 슬그머니 나왔구나. 이런 [맘에 듦]은 야광토끼 이후로 처음인듯. 멜로디 라인에서 어쩐지 올려야될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쳐지게 만드는 창법을 가진 싱어들을 좋아한다. 신스팝/일렉트로닉 같은 장르라면 더더욱. 멋드러지잖아. 거 왜 청자연적의 곡선처럼. 가사는 음... 좀 더 곱씹으면 좋아질지도 몰라. 더보기
15.10.24 올해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 것인가 잘 생각해봐야겠다. 올해를 어떻게 마무리 하고 내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 다 의지에 달려있는 것 아니겠는가. 물론 의지가 있어도 못할 수 있지만, 의지도 없다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다. 링에 올라가서 지는 것과 링에 올라가지 않는 것은 차이가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