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01 벌써 5월이로구나. 가게 새오픈 준비로 바쁘다. 준비하면서 기분이 사방팔방 오르락내리락 한다. 분노의 정점, 짜증의 정점, 피로감의 정점, 그리고 언뜻 스치듯 기쁨의 중턱쯤. 오늘 손으로 쓰는 일기도 시작했다. 3줄 일기. 잘 될까 모르겠다. 어찌어찌 해봐야지. 하면 된다, 하면 되. 이 블로그에 일기를 쓰는 경우엔 뭐가 어찌 됐건 열줄은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3줄도 룰을 잘 짜면 나름 심오하다고 동의했다. 디테일한 설명도 중요하지만, 요약도 필요함을. 지리멸렬함은 피함이 옳다. 더보기 will.i.am - Boys & Girls ft. Pia Mia will.i.am - Boys & Girls ft. Pia Mia 두둠칫 스러움이다. 간만의 윌아이엠의 음악인듯 한데 이제사보니 블랙아이드피스때랑은 많이 달라졌구나. 시간이 시간이니까 뮤비에 노래제목이 계속 나오는 센스는 잘 이해못하겠다. 처음만 나오고 말지 뭘 계속 나와... 그거빼곤 흡족. 더보기 16.04.21 새 가게를 개업준비하는데 있어서 현재 나는 시간이 가는게 너무 무섭다. 싫다 좋다 를 넘어서 말그대로 진짜 무섭다. 내가 걱정하는 것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걸 계속 바라고 있다. 사실 큰 걸림돌같은 녀석 하나만 딱 해결 되면 모든게 풀린다. 마지막이자 최대의 관문 같은건데 이게 달성되는것이 내 노력여하에 달린게 아닌게 정말 죽을 맛.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