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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5.10.14

타의가 절반을 차지한다고 봐야하려나.


싸이월드가 더 이상 이용해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나도 더 이상 기록을 중단한 채로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고이 접어뒀던 블로그로 망명하고 말았다.



언젠지도 모르겠는데 초대장을 또 몇 장 받았구나.


근데 내가 초대해준 사람치고 꾸준히 제대로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게 함정.



아무튼간에 다시 렛츠고 합시다.



블로그지만 아무래도 블로그스럽지 않겠지.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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