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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곡

쏜애플 - 시퍼런 봄

쏜애플 - 시퍼런 봄





개떡같은 반골기질에 의하여 몇년간이나 듣고 있지 않던 쏜애플의 2집은 더할나위 없이 훌륭했구나.


대승은 역시 이상론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길이다.




비쥬얼락이라 불리우는 90년대 j락 스러운 감수성-나는 이거 좋다-에 시그니쳐한 멜로디라인이 붙고


그것에 방점을 찍는 뇌쇄적인 보컬.


쏜애플은 귀한 밴드다.